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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석방. 탄핵 심판결과와 무관.

심우정 검찰총장은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항고하면서도 동시에 석방을 지휘하는 방안을 막판까지 검토했지만, 결국 항고하지 않고 윤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하라고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지시한 것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8일 석방된 윤석열 "불법을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윤 대통령이 검찰의 석방 지휘로 절차를 밟던 중 구술로 전달해달라고 한 말이라며 이 같은 입장문을 공개했다.윤 대통령은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

디즈니, 백설공주 아니라 흑설공주? 시사회 연달아 취소.

백설공주 논란최근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여러 논란에 휘말려 있습니다. 라틴계 배우 레이첼 제글러가 백설공주 역을 맡으면서, 원작의 백설공주가 눈처럼 하얀 피부를 의미하는 점과 대조되는 캐스팅으로 인해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영화 제목에서 '일곱 난쟁이'가 사라지고, 주요 캐릭터가 CG로 처리된 점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에서는 영화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취소되었습니다영국 런던 시사회.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백설공주 런던 프리미어 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가 무산됐습니다. 19일 개봉을 앞두고 이례적인 조치이며, 대중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프리미어 시사회는 개봉 전 일부 극장을 통해 작품을 미리 선보이는 절차이며, 디즈니 관계자는 "백설공주에 관한 부정적 여론을..

3월8일 토요일. '탄핵 찬반 집회'…양측 총력전 예상

탄핵반대 집회위치별 집회현황세종대로 집회: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운동 본부'는 세종대로에서 오후 1시부터 집회를 개최합니다.여의도 집회: 전한길 강사가 참석한 '국가비상기도회'는 여의도로 편도 전 차로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이후 국회대로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신고 인원은 3만 명입니다.한남동 집회: 윤 대통령 관저 앞에서도 지지자들이 모여 탄핵 반대 집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소식 이후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집회는 윤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요구하며, 경찰은 안전과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집회광화문 8일 토요일 5시반면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도 같은 날 열린다..

중국 무비자 정책 도입 후 MZ세대 관광객 증가.

"비자 발급비만 10만원인데, 부담이 사라졌다." 무비자 정책전, 중국 관광이 쉽지 않았습니다.비자 발급비는 10만원, 게다가 사전에 미리 발급을 받아야하고, 여행사를 통한다고 해도, 여권을 보내고 다시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무비자 정책으로 비행기 티겟만 구입하면 바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자 관광객이 증가 하고 있습니다.'도착지별 내국인 출국자 현황자료' 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부터 올해 1월 까지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64만 7901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무비자 정책 시행 후 상하이, 칭다오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지역의 예약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비자 발급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면서 중국 여행이 부담 없는 선택지가 됐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무래도 ..

여행정보 2025.03.08

포천 오폭 사고 피해 99가구, 좌표 15개 숫자 중 딱 1개 틀렸다.

1. 사고 전말2025년 3월 6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 중 공군 전투기가 실수로 민가에 폭탄 8발을 오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투하 좌표의 숫자 15개 가운데 단 1개가 잘못 입력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군용 좌표 체계는 위도 좌표 7개, 경도 좌표 8개 등 15개의 숫자로 구성된다. 위도와 경도는 지구상의 위치를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전투기가 비행 중 위치를 파악하는 데 쓰인다.사고를 낸 KF-16 1번기 조종사는 경도 좌표 8개 숫자를 정상적으로 입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위도 좌표 7개 숫자 중 1개를 잘못 입력했다고 한다. 최소 3차례 검증 과정에서도 이를 바로 잡지 못했다.숫자 하나가 잘못 입력된 탓에 KF-16 전투기가 싣고 있던 MK-82 폭탄은 당초 목표한..

홈플러스 법정관리, 국민연금 대손실?! 진실은?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법원장 정준영)는 7일 홈플러스의 회생채권 조기 변제를 위한 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1. 홈플러스 변제허가 금액은?  홈플러스 측이 변제 허가를 신청한 규모는 협력업체들에 대한 2024년 12월분, 2025년 1~2월분 물품·용역 대금 약 3457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회생법원은 "위 물품·용역 대금의 결제는 협력업체(상거래채권자)들에 대한 우선적인 보호, 채무자의 계속적·정상적인 영업을 위해 필수적인 기존 거래관계 유지 등을 위해 필요성이 인정돼 신청 금액 전부에 대해 허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앞서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에 회생법원은 같은 날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법무부, 즉시 항고하면 윤석열 석방 불가.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측이 구속을 취소해달라며 낸 청구를 인용하자, 여당 국민의힘은 즉시 지도부가 나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1.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늦었지만 아주 잘된 결정이고, 환영한다"면서 "피의자 대통령의 방어권을 고려하면 애초에 구속하지 말았어야 한다""대한민국 법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번 결정이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헌법재판소도 공정하고 정의로운 탄핵심판 결론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 권성동 원내대표  "헌법상 불구속 재판 원칙이 뒤늦게나마 구현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개인적으로 법원의 이번 입장이 탄핵심판 과정에서도 십분 반영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

장제원 의원 분노 "앞뒤잘린 문자, 성폭력 증거 안돼"

"그렇게 가버리 내 마음은 어떡하느냐" 1. 사건의 전말이제는 사퇴한 국힘 장제원 전의원.2015년 당시 비서에게 성폭력혐의 (준간강치상) 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이는 단순 강간에 폭력까지 포함된 더 죄목이 강하고 처벌도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소장을 낸 피해자는 장 전 의원이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으로 있던 지난 2015년 11월, 술을 마신 뒤 비서인 자신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피해 당일 장 전 의원의 일정 등에 대해서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BC는 장 전 의원이 2015년 11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서를 성폭했다는 의혹을 보도하면서 장 전 의원이 비서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2. 장제원 변호사 주장"그렇게 가버리 내 마음은 어떡..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일.

1. 탄핵심판 선고일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앞 탄핵 찬반 집회가 격화할 것으로 우려됩니다.선고 당일 집회가 과격해지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걱정됩니다. 5일 서울중부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헌재 인근 학교들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재량휴업을 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2. 헌볍재판소 주변 학교내역.헌재 주변에는 직선거리 100m 이내 거리에 재동초와 덕성여중, 덕성여고가 있습니다.탄핵 반대집회가 열리는 안국역 5번출구 인근으로도 운현초, 교동초, 경운학교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이들 학교의 학생 정원을 합하면 약 1400명에 달하며, 선고 당일 집회가 과격 양상을 보일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재량휴업, 단축수업..

비서 성폭력 혐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탈당.

1. 사건의 전말.JTBC는 관련해 고소인은 장 전 의원의 비서로, 2015년 11월 17일 장 전 의원이 총선 출마를 앞두고 선거 포스터를 촬영한 뒤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서울경찰청은 전날 장 전 의원에 대한 준강간치상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폭력 혐의로 피소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엄중한 시국에 불미스러운 문제로 당에 부담을 줄 수 없어 당을 잠시 떠나겠다"며 탈당을 선언했다.2. 장제원 의원의 주장.장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조용히 야인생활을 하고 있는 제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고소인의 고소 내용은 거짓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썼다. "무려 10년 가까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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