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논란최근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여러 논란에 휘말려 있습니다. 라틴계 배우 레이첼 제글러가 백설공주 역을 맡으면서, 원작의 백설공주가 눈처럼 하얀 피부를 의미하는 점과 대조되는 캐스팅으로 인해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영화 제목에서 '일곱 난쟁이'가 사라지고, 주요 캐릭터가 CG로 처리된 점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에서는 영화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취소되었습니다영국 런던 시사회.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백설공주 런던 프리미어 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가 무산됐습니다. 19일 개봉을 앞두고 이례적인 조치이며, 대중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프리미어 시사회는 개봉 전 일부 극장을 통해 작품을 미리 선보이는 절차이며, 디즈니 관계자는 "백설공주에 관한 부정적 여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