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전말.JTBC는 관련해 고소인은 장 전 의원의 비서로, 2015년 11월 17일 장 전 의원이 총선 출마를 앞두고 선거 포스터를 촬영한 뒤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서울경찰청은 전날 장 전 의원에 대한 준강간치상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폭력 혐의로 피소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엄중한 시국에 불미스러운 문제로 당에 부담을 줄 수 없어 당을 잠시 떠나겠다"며 탈당을 선언했다.2. 장제원 의원의 주장.장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조용히 야인생활을 하고 있는 제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고소인의 고소 내용은 거짓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썼다. "무려 10년 가까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