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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분노 "앞뒤잘린 문자, 성폭력 증거 안돼"

hello.new.world 2025. 3. 6. 09:5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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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가버리 내 마음은 어떡하느냐"

     

    1. 사건의 전말

    이제는 사퇴한 국힘 장제원 전의원.

    2015년 당시 비서에게 성폭력혐의 (준간강치상) 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 강간에 폭력까지 포함된 더 죄목이 강하고 처벌도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소장을 낸 피해자는 장 전 의원이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으로 있던 지난 2015년 11월,

    술을 마신 뒤 비서인 자신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당일 장 전 의원의 일정 등에 대해서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BC는 장 전 의원이 2015년 11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서를 성폭했다는 의혹을 보도하면서

    장 전 의원이 비서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장제원의원 준강간치상 혐의

     

    2. 장제원 변호사 주장

    "그렇게 가버리 내 마음은 어떡하느냐"

     

    최 변호사는 "장 전 의원은 앞뒤 정황이 잘린 문자메시지를 성폭력 의혹에 대한 증거로 제시한 데 대해

    강한 분노와 함께 황당함까지 느끼고 있다"라며

    "전후 사정을 완전히 배제한 문자메시지를 증거인 양 제시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문자메시지는 어느 하나도 성폭력 의혹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될 수 없다"라며

    "성폭력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밝힐 수 있는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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